전체 글12 리버모어 추세 매매 (피보탈 포인트, 불타기, 손절) "오르는 주식을 더 비싸게 사는 게 정답이다"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이해가 안 됐습니다. 저는 당연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주식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100년 전 제시 리버모어라는 전설적인 투자자는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신고가를 뚫은 주식, 그러니까 가장 비싼 주식을 샀다는 거죠. 이게 대체 무슨 논리인지, 그리고 2026년 현재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시장에서도 통하는 원칙인지 직접 경험해 본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피보탈 포인트와 거래량의 비밀리버모어가 14살 때부터 호가판의 숫자를 기록하며 발견한 건 단순했습니다. 주가가 특정 가격대를 돌파하면 계속 오르고, 막히면 번번이 떨어진다는 패턴이었죠. 그는 이 돌파의 순간을 '피보탈 포인트'라고 불렀고, 이 지점에서만 매수했습니다. .. 2026. 4. 5. 장기투자 복리의 힘 (인내심, 멘탈 관리, 시간가치) 저도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는 워렌 버핏의 명언을 가슴에 새기고 10년 이상 보유할 각오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가 산 종목만 떨어지고 주변 사람들 계좌는 연일 상한가 행진을 할 때, 과연 제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의심이 밀려왔습니다. 67억 자산을 모은 한 투자자는 특별한 재능이나 운이 아니라 그저 시간을 자기편으로 만들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복리의 진짜 무서운 점은 속도가 아니라 지속력에 있다는 사실, 제 경험상 이건 정말 맞는 말입니다.복리를 믿지 못하는 이유, 초반의 시험많은 분이 복리 투자를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가 뭘까요. 제 생각엔 복리가 초반에 너무 약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3년 정도는 계좌 잔고가 눈에 띄게 늘지 않습니다. 매달 꼬박꼬박.. 2026. 4. 4. 재무제표 보는 법 (3분 체크리스트, 핵심 지표, 실전 경험) 재무제표 한 번도 안 보고 주식 샀던 적 있으신가요? 솔직히 저도 그랬습니다. 친구가 "이거 오른다더라" 한마디에 덜컥 매수 버튼 눌렀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주변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거의 다 비슷합니다. 유튜브 보고, 뉴스 헤드라인 보고, 누가 추천해준 종목 그대로 따라 들어갔다가 손실 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제가 처음 주식 시작했을 때도 나름 공부한다고 체크리스트 만들어봤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결국 감과 경험에만 의존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최근에 재무제표 보는 법을 제대로 정리한 자료를 접하고 나서, 제가 얼마나 위험하게 투자해왔는지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재무제표 3 대장과 3분 체크리스트재무제표는 회사의 건강검진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이 세 가.. 2026. 4. 3. 미국 ETF 투자 실패 이유 (초보자 함정, 멘탈 관리, 장기 투자) S&P 500, 나스닥 100, 다우존스와 같은 미국 지수형 ETF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가장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장기 투자의 모범 사례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완벽해 보이는 이 투자 방식으로도 많은 사람이 돈을 잃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제는 투자 종목이 아니라 투자자의 행동과 심리에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ETF 투자에서 초보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초보자 함정: 초심자의 행운과 과신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워런 버핏이 추천한 S&P500 ETF에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주식 공부 없이도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500개 기업에 자동으로 분.. 2026. 4. 2. 이전 1 2 3 다음